9월 24일 여수 갈치 조행기
주말반 대표가이드 상상입질
주말마다 2개의 태풍이 연달아 올라와 출조폭파가 몇번 있고나서 18명의 회원조사님을 모시고 여수 백야도
브라더호 갈치다녀 왔네요

오랫만에 주말출조라 타선단도 다수의 많은 갈치배들이 출조를 예상해 좀 빨리 출항하기로 결정하고 백야도 선착장 도착하여 준비합니다

날씨가 아주 청명한 가을날씨 좋네요
여수쪽은 낮에는 아직 덥습니다
밤에는 선선하고 새벽에는 좀 추웠어여
외투 반드시 준비하세요

열심히달려 백도 인근에 풍을피고
아무나 누릴수없는 백도의 낙조를 감상하며 저녁을 먹죠 도시락이 정갈하게 잘 나왔네요
아시죠 갈치는 밥힘으로 버텨야 하는거
 

초 저녁부터 아이엔팀이 출조했다는 소문을 들었는지 신고식 할려고
삼치와 고등어들이 너무 괴롭히네요
밤이깊어져 본격적으로 좌우현 낚시 진행합니다.

10시 이후 부터 아컴 대장님 말대로 생미끼 사용을해서 제법 알치들이 올라오네요

오늘 첫 갈치 머리올리신 회원님
장비 3종셋트 렌탈하시고 처음이라 도움을 요청하셔서 가이드인 제가 채비에 바늘도 다 묶어드렸더니 너무 열심히 하시네요
결과는 과연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옆에서 응원을 많이 해드렸더니 좋은 결과였습니다.
그 외17분의 회원님 조황도

낚시하시는 동안 잡어와 풀치와 싸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입항후 따뜻한 조식 국밥으로 허기를 채우며
서로 전일 조황이야기로 위안삼으며 출조 마무리 합니다

브라도호 갈치 동행 출조하신 회원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